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K팝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늘(10일) KBS 9시 뉴스에 출연하기 위해 KBS를 찾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대기록을 달성한 이후 국내 언론사 보도국을 방문해 인터뷰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7명의 멤버들은 오늘 오후 5시 쯤 KBS 본관 지하 주차장에 도착 발열 체크 후, 인터뷰 장소인 신관 3층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 최초 메인뉴스 여성 앵커인 이소정 기자와 단독 대담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방탄소년단은 2주 연속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소감,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오늘 밤 KBS 9시 뉴스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입니다.
방탄소년단의 KBS 방문 모습 지금 만나보시죠.
#BTS #방탄소년단 #BTS특별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