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무대에서 직접 노래 부르고 춤추며 소통하기 힘든 시기에 쉽고 흥겨운 디스코 곡으로 돌아온 BTS.
그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노래를 만들었을까?
RM, 진, 슈가, J-Hope, 지민, V, 정국.
BBC 서울 특파원 로라 비커가 7명의 멤버들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BTS는 우선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멤버 RM은 이번 곡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팬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만든 곡인 만큼, 팬들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멤버 V는 영어로 노래를 만들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이번 곡이 지금껏 BTS가 해왔던 음악과 달랐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음악적 관점에서 이 노래는 영어로 부르는 것이 가장 낫다고 생각했다”며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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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코리아: bbc.com/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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